BNP파리바가 이달 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참가자를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한국BNP파리바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내달 18일부터 나흘간 목동, 부천, 구리 테니스장에서 개최되며 총 1400여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테니스에 대한 관심 제고와 국내 테니스 인재 육성을 위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과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BNP파리바그룹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롤랑 가로(Roland-Garros)'의 공식 후원활동을 4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위 아 테니스(We are tennis)'라는 슬로건 아래, BNP파리바그룹은 '데이비스컵(Davis Cup)', '페드컵(Fed Cup)', 'WTA 챔피언쉽'과 같은 국제적인 프로 테니스 대회를 후원해왔다.
한국에서는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참여의 장을 제공, 테니스가 한국에서 보다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회 세부내용 확인과 참가접수는 한국BNP파리바 홈페이지(www.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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