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고 정몽헌 회장 11주기추모식 참석을 위해 4일 오전 9시40분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현 회장의 방북에는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2명이 동행했습니다.
대형버스 1대와 승합차 및 승용차 등 차량 5
이번 방북에서 현 회장은 추모행사 외에 북측 관계자들과 별도의 면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회장은 방북에 앞서 취재진에 "추모행사를 잘하고 오겠다"는 짤막한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