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나크리 경로' '태풍 할롱' '제주공항'/사진=MBN |
태풍 나크리 이어 태풍 할롱까지 '북상은 언제?'…피해 속출 '예상'
'태풍 나크리' '태풍 할롱' '날씨예보'
전국이 태풍 나크리의 직·간접 영향권에 든 가운데 제주공항 항공편이 모두 정상화 됐습니다.
제주공항은 3일 "2일 결항으로 관광객 3만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며 "평소 주말보다 20% 많은 100여 편을 임시 증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3일 오전 6시 국가태풍센터 발표에 따르면 현재 태풍 나크리 경로는 목포 서남서쪽 140km 해상을 지났습니다.
태풍 나크리 경로는 3일 오후 6시에는 목포 서북서쪽 130km까지 진출하고, 4일 오전 6시에는 군산 서쪽 100km 해상에 근접합니다.
태풍 나크리 경로는 4일 오후 6시에는 군산 서북서쪽 60km까지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3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11호 태풍 할롱까지 북상하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에 앞서 29일 발생한 11호 태풍 할롱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 중입니다.
할롱의 최대 풍속은 47m/s이며 중심기압은 940hPa의 대형 태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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