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9호선 홍성군 갈산-해미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서 서산시 해미면을 연결하는 국도29호선 8㎞ 구간을 31일 오전 9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 구간 개통으로 홍성군 갈산면에서 서산시 해미면을 오가는 통행시간이 10분(20분→10분) 정도 단축되어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국토부 관계자는 "국도 29호선 갈산~해미간 4차선 도로 전면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지역 개발촉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충남 서해안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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