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9시44분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학부 기숙사 919C동 주차장에 쌓여 있던 폐지 더미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건물에 있던 학생 300여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최모(19)
28일 기숙사 측은 "최씨 등 학생 5명의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담배꽁초를 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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