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방송국을 폭파한다는 협박 전화를 건 혐의로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씨는 어울 여의도 KBS에 3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어 방송국 본관을 폭파시키겠다고
김씨는 드라마가 자신이 생각한 내용과 다르게 전개돼 기분이 나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의 협박 전화로 경찰은 112타격대 등 20여명과 경찰견 4마리를 동원하고, 소방관 20여명의 지원을 받아 방송국을 수색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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