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분야 민관 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수백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장병권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는 계열사로부터 담보 없이 돈을 빌리거나 계열사를 앞세워 부당하게 지급
장 부회장은 회사 명의의 대출 보증서류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검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장 부회장의 횡령·배임·사기 혐의 액수는 500억 원대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