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롯데시네마와 2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환경정책 홍보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환경부는 롯데시네마의 홍보 수단을 활용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정책들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경부는 롯데시네마 전국 674개 상영관의 영화표와 무인발매기 등을 통해 환경정책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또 영화 시작 전 환경정책 홍보 영상을 상영할 방침이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협악식을 기념해 도요새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환경 영화 '위대한 비행'을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식 체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화관에서 국민들에게 필요한 환경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