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던 최재경 인천지검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최 지검장은 검거팀이 순천 별장을 급습했을 때 유 씨가 별장 안에 있었음에도 검거하지 못한 점 등 검찰 책임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던 최재경 인천지검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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