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1일부터 일주일간 김치 제조업체와 원재료 생산업체 등 195곳을 단속해 불량 업체 29곳을 적발했습니
유형별로는 원산지 허위표시 8건, 무허가영업 7건,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3건, 기타 11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학교와 기업체에 김치를 납품하는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적발 업체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