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사진=MBN 뉴스 캡처 |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세월호 사고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단원고''생존학생 도보행진'
세월호 참사의 생존자들인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도보행진을 시작했습니다.
16일 단원고 생존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도보행진단은 광명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을 출발해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도보행진에 나섰습니다.
전날 도보행진단은 안산 단원고를 출발해 안산 일대를 거쳐 도보행진을 시작했었습니다.
도보행진단은 16일 오후 2시께 국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그들은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 등 요구사항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세월호 가족 대책위 학부모들은 세월호 사고의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등을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시민사회단체는 "세월호 사고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하루빨리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단원고''생존학생 도보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