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8시 55분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1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강도는 은행 문을 열자마자 흉기로 여직원을 인질로 잡고 돈을 요구했고, 놀란 직원이 1만 원권 1천
다행히 영업시간 전이라 고객은 없었고 여성 3명을 포함해 직원 4명이 있었지만, 경비요원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건발생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강도는 달아난 뒤였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