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구두 훔친 20대 여성 구속

경기 파주경찰서는 아웃렛 명품매장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29살 여성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파주 등 수도권 일대 명품 아웃렛 매장에서 81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구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년 전 직장을 그만둔 정 씨는 절도 관련 영화를 보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