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호기 고장으로 아침 출근길 혼선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23분께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선로 신호기 고장으로 외선순환 전동차가 예정 시각보다 5분가량 늦게 출발했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열차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돼 2분 30초이던 열차 간격이 5∼10분으로 벌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신호기 중 전동차 위치를 감지하는 장치인 신호 궤도회로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호선 신호기 고장, 지하철 때문에 아침에 지각했다" "2호선 신호기 고장, 서울 지하철은 매일같이 고장 나는 듯" "2호선 신호기 고장, 고장 원인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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