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4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세진중공업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선박 블록 벽면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설치하는 과정에 근로자들이 추락해 A씨(52)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지고 근로자 2명은 팔과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대는 안전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