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외출하실 계획이라면 낮 열두시부터 다섯시까지는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특히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은 오후 세시부터 네시 사이입니다. 어르신이나 우리 어린 아이들은 강한 햇볕에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내일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에는 장맛비 소식도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주말 야외 활동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다.
<특보>서울과 경기 등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는 사흘 만에 해제됐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내륙에는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부>중부 지방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경기북부에서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한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기온 낮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에서는 아침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남해안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의 낮 기온 33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강원에서는 내일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속초와 강릉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도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