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이방인 강소라 박해진 / 사진=SBS'닥터이방인' |
닥터이방인 강소라, 박해진과 손 잡으며 사랑 시작…'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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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박해진과 강소라가 손을 잡으며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해피엔딩' 결말을 맞았습니다.
8일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 마지막회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이 1년 만에 명우병원에 나타나 수현(강소라 분)과 재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수현은 한재준이 거짓말을 했던 것만 생각하고, 아픔은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오해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용서를 해주는 것이냐고 묻는 한재준에게 수현은 용서를 빌 사람이 자신이라고 답하자 그는 "우리가 용서를 빌 사람은 따로 있다"라면서 박훈(이종석 분)을 언급했습니다.
1년 전 송재희(진세연 분)와 함께 강에 빠진 박훈은 시골에서 의사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방문한 날이 이중 국적으로 중국에 난민신청을 했던 송재희가 박훈의 곁으로 돌아오는 날이었고, 자유의 몸이 된 그녀를 만나는 박훈을 멀리서 지켜보던 오수현은 "재준 씨는 운명 같은 것 안 믿는다고 했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한재준은 "아니, 이제는 나도 운명을 믿어"라고 대답했고, 수현은 그런 그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미소 지었습니다.
박훈과 송재희 뿐 아니라 한재준과 오수현 두 사람의 사랑 또한 다시금 진행될 것임을 엿보이게 하며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은
닥터이방인 강소라 박해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강소라, 벌써 끝나다니 아쉽다" "닥터이방인 강소라 박해진, 서로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야" "닥터이방인 강소라 박해진, 다음 작품에서 또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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