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법원의 가압류 직전 자신이 소유한 고가의 미술품 수십 점을 갤러리에 팔아넘긴 혐의로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강제집행면탈 등 혐의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국내외 유명 작가의
검찰은 동양그룹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부회장과 홍 대표 사이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지난달 이 부회장의 미술품 보관 창고와 서미갤러리 압수수색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