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법원, 가수 현진영에 개인 파산 선고
서울중앙지법 파산9단독 김이경 판사는 6월 30일 가수 현진영(본명 허현석)씨의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현씨가 현실적으로 만기가 도래한 채무를 스스로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현씨는 지난 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습니다. 현씨는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
현씨의 총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을 포함해 4억원 규모입니다.
법원은 파산관재인을 통해 현씨의 재산을 조사한 후 이를 채권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며, 그 뒤 현씨에 대한 면책 여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