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재, 현장보니 "검은연기 자욱"…시민들 가슴 '철렁'
↑ 대구 화재/ 사진=트위터((@1O17h******) 캡처 |
'대구화재'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전자 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30일 오후 3시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전자대리점 주차장에서 불이나 에어컨 실외기 한 대와 차량 2대 일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누리꾼은 "대구 범어동 인근에 큰 불이 난 것 같다.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연기가 많이 나 인근 빌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주차장에 있던 폐자재에 담뱃불이 붙어 실외기와 차량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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