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주민등록번호 클린 캠페인'을 시작한 하루만인 오늘(13일) 행자부 홈페이지가 다운됐습니다.
'주민등록번호 클린 캠페인'은 지난 2001년 이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실명 확인이나 성인 인증 등의 목적으로 자신의 주민번호가 이용됐는지 확인해 원할 경우 삭제할 수 있는 캠페인입
특히 번호 도용사례가 있는지와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휴면 계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행자부는 한꺼번에 접속이 몰리면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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