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소화기를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울산 동구 마성터널에 비치된 소화기 수십여개를 훔친 혐의(절도)로 A군 등 10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3일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 삼아 소화기를 훔쳐 살포했다고 진술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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