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12시58분쯤 부산시 동래구 모 초등학교 4층 다목적 강당에서 1학년 A군이 창문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군은 다행히 1층에 주차한 교직원의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머리와 몸에 찰과상만 입었고,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6학년 학생은 경찰에서 "A군이 친구와 함께 의자를 밟고 올라가 창틀에서 장난을 치고 있었는
학교 창틀에는 추락을 방지할 만한 안전시설이 없었고, 방과 후 수업도 1시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어서 아이들을 지켜보는 교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를 불러 안전관리에 미흡함이 없었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