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외상센터 공사장 비계가 무너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계는 건물의 외부에 작업용으로 설치하는 지지대다.
부산지방 경찰청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15분께 부산시 서구 아미동 부산대병원 외상
12층짜리 외상센터 중 비계가 무너진 곳은 5층에서 12층이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건물 안에서 작업하고 있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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