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탈영병 703특공연대 투입해 생포 임박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발생"

총기 난사 탈영병 703특공연대 투입해 생포 임박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발생"

↑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703특공연대/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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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특공연대가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에 대한 본격적인 체포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임 병장의 부모가 투항을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늘 오전 8시쯤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했다"며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임 병장이 아버지랑 통화했고, 지금은 가까운 거리에서 임 병장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투항을 설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작전이 계속 진행중"이라면서 "아직 임 병장을 생포하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탈영병과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30m 거리에서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브리핑을 통해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703특공연대에 대해 누리꾼은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703특공연대, 빨리 투항했으면 좋겠네 진짜" "703특공연대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부모님 말 들으면 마음이 달라지지 않을까" "703특공연대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오인 해서 총상 입은 사람까지 나타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