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소나기…일부 지역에 돌풍·우박 동반

23일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며 낮부터 밤사이 중부지방, 전라남북도내륙, 경상남북도에 5mm에서 40mm 까지 돌풍·벼락·우박을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권·영남권은 '좋음(하루평균 0~30㎍/㎥)', 그 밖의 권역은 '보통(하루평균 31~80㎍/㎥)'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곳곳 소나기, 계속 비 왔으면 좋겠다" "전국 곳곳 소나기, 비 오니까 시원해" "전국 곳곳 소나기, 벌써 장마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