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 진돗개 하나 발령…무장 탈영 병장 알고봤더니 '관심병사'

↑ 22사단 GOP 총기난사 진돗개 하나 발령

22사단 GOP 총기난사 진돗개 하나 발령…무장 탈영 병장 알고봤더니 '관심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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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GOP에서총기 난사 사고를 벌인 임 모 병장이 보호 관심병사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동부전선의 최전방에서 임 모 병장이 동료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임 병장은 지난해 1월 사고가 난 부대로 전입했으며 그 동안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보호 관심병사로 분류 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수류탄 1개와 총기, 실탄 70여 발을 갖고 무장한채 도주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산악지대에 은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집중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22사단 GOP 총기난사 탈영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2사단 총기난사 탈영, 보호 병사가 그랬다니 왠지 더 마음 아프다", "22사단 총기난사 탈영, 부상자들은 무사한가요", "22사단 총기난사 탈영, 더 피해 없도록 빨리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 "22사단 총기난사 탈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