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고위 공무원이 해외 출장지에서 산하기관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미얀마에서 열린 제3차 아세안+3
여직원은 성희롱 발언이 이어지자 마지막 날 스마트폰으로 발언을 녹취해 귀국한 뒤 소속 기관에 이러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문화부는 지난 19일 해당 공무원을 직위 해제했고, 다음 주 월요일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고위 공무원이 해외 출장지에서 산하기관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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