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탄현 주상복합아파트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수원지검은 가장 매수인을 내세워 사업부지 토지를 매수한 뒤 이를 사업 시행사에 전매하는 수법으로 차액을 챙긴 혐의로 정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 사건의 핵심인물로 수배중인 시행사 대표 정모 씨 등과 함께 이 사업 수
정씨는 이밖에 지난해 4월 탄현동 사업부지 내 토지 621㎥와 교회건물을 자신의 동생 명의로 사들인 뒤 이를 다시 K사에 51억 7천만원에 매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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