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은 실종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6명과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이다.
이날 민관군합동구조팀(이하 합동구조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찾지 못한 실종자들은 세월호 3층과 4층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물살이 빠른 대조기에 접어들면서 추가 실종자 수습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동구조팀은 오는 17일부터 중조기에 접어들면서 수색 시간을 조금 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종자 여전히 12명, 마음이 아프다" "실종자 여전히 12명, 얼른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실종자 여전히 12명, 잠수사 여러분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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