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에서 울산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박성환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과 울산지역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에 따라 지난달 초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했다. 울산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울산은 일학습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 등 국정과제를 현장이 중심이 돼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능력중심 사회를 만드는 과제를 울산과 함께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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