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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 고소 취하 이유는…'깜짝'

기사입력 2014-06-11 21:42

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사진=설리 미투데이
↑ 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사진=설리 미투데이


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 고소 취하 이유는…'깜짝'

'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선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최초로 루머를 유포한 여학생을 확인했지만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유포자가 설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 잘못을 뉘우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면서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유포자를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했다"고 고소 취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설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설리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보

도됐습니다. 당시 온라인 상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이에 SM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 대인배네" "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 설리 상처받지 않길" "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 설리 어린데도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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