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부분의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산발적인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 많겠고 일부 내륙과 중부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며 간간이 소나기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1.5m에서 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m에서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강원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수준이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도 전국에 구름 많겠고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후부터 전국 소나기, 오늘도 비 오네" "오후부터 전국 소나기, 우산 안 챙겼는데 큰일 났다" "오후부터 전국 소나기, 시원해서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