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산 소방서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20분께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두 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측은 "아상 화재로 의용소방대원이 발에 화상을 입었고 화재가 발생한 집 대부분이 탔다"며 "소방서 추산 피해규모는 260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집 앞 화덕에서 음식을 하던 중 불이 주변 땔감에 옮겨붙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산 단독주택 화재, 아침부터 깜짝 놀랐네" "아산 단독주택 화재,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불조심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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