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인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36년만에 가장 추운 경칩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이번주 내내 계속될 전망입니다.
▶ 주가 큰폭 반등...1400P 회복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증시가 모처럼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1,400선을 회복했습니다.
▶ 이해찬 내일 방북...특사 논란
이해찬 전 총리가 내일부터 북한을 방문합니다.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특사라는 관측에 대해 열린우리당과 청와대는 모두 부인했습니다.
▶ 사학법 3월 국회에서 논의
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 본회의는 일단 열렸지만 논란이 됐던 사학법 재개정 문제는 3월 임시국회를 다시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법 개정안 통과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 지난해 가계 부채 사상 최대
지난 연말 기준으로 가계 빚 잔액이 582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증가액 대부분은 주택 관련 대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내달부터 차 보험료 모델별 차등화
다음달부터 배기량 뿐 아니라 자동차 모델별로 차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사실상의 보험료 인상이라는 지적입니다.
▶ 교육물가 상승률 3년만에 최고
새해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달 교육물가가 5.7%나 상승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여수 화재 참사, 방화로 최종결론
경찰은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참사의 원인을 보호중이던 외국인의 방화로 최종 결론 내리고, 관리사무소 직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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