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의 첨단 기술을 해외로 빼돌린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농기계 핵심 부품에 들어가는 유압무단변속기 HST 첨단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한 H업체 전 전략영업팀장
이 씨는 HST 설계도면 1500여 장을 퇴사할 때 반납하지 않고 이중 일부를 밖으로 유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HST 기술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기술로 전 세계에 3개 업체만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