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도는 우유/사진=MBN |
'남아도는 우유'
올해 우유생산이 증가하면서, 남아도는 우유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3,4월 원유생산량이 각각 19만 4326톤과 19만 2261통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6.2%, 5.5% 증가한 수치.
4월 분유재고량은 18만 5856톤입니다.
이처럼 우유가 남아도는 이유는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원유 생산량이 증가한 탓.
하지만 원유가격 연동제로, 원유 생산량이 증가해도 원유 가격을 조정할 수 없어 우윳값은 내려가지 않을 정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