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 소중한 한 표 행사…"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
양승태 대법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 근처에 마련된 한남초등학교 투표소에서 부인 김선경 여사와 함께 투표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께 투표소에 도착한 양 대법원장은 다른 유권자들과 함께 15분가량 줄을 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양 대법원장은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오늘 누가 당선되든지 국정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