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에서 폭탄 테러로 전사한 다산부대 고 윤장호 하사의 영결식이 오늘(5일) 오전 거행됐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특전사장으로 거행된 영결식은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군 지휘관과 장병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분간 진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에서 화장된 뒤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봉송돼 오늘 오후 전사자 묘역에 안장됩니다.
앞서 육군은 윤 하사에게 1계급 추서를 정부는 인헌무공훈장을 서훈했으며, 미국정부도 동성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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