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를 당한 뒤 회사와 기나긴 소송을 벌이다 자살 기도한 버스기사 끝내 숨졌습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은 어제(2일) 오후 9시 쯤 자신이 일했던 시내버스 회사에서 목을 매 뇌사상태에 빠진 47살 진 모 씨가 한 달여 만에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는 해고한 회사를 상대로 2년여 동안 복직투쟁을 하며 심한 생활고를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동화 기자 / idoido@mbn.co.kr ]
부당해고를 당한 뒤 회사와 기나긴 소송을 벌이다 자살 기도한 버스기사 끝내 숨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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