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신축 기숙사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께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 제2기숙사 공사장에서 불이 나 120여명의 근로자들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고 불은 20여분 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4층에서 시작돼 9층까지 번졌으며 신축 중앙대 기숙사는 올해 연말 준공될 예정이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방수자재를 설치하고 있었다는
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앙대 기숙사 화재, 인명피해 없어 다행" "중앙대 기숙사 화재, 사고 소식 왜 이렇게 많지" "중앙대 기숙사 화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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