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29일 오후 3시 18분께 중앙동 경영경제관 제2기숙사 신축 공사장에서 일어났다.
화재로 공사장에 있던 근로자 120여명과 건물 안에 있던 학생들도 긴급 대피했다.
불은 조기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사장 상층부에서 불이 발생했다"며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고 설명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앙대 화재,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중앙대 화재, 매일 불이 나네" "중앙대 화재,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