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이 사망한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치매환자를 방화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28일 오전 김모(82)씨를 방화
김씨는 불이 나기 1분 전인 이날 0시 26분에 다용도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장면이 CCTV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후 장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씨의 신병을 확보해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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