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뉴욕 쇼크...국내증시 급락
어제 9% 가깝게 급락한 중국 증시와 9.11 테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뉴욕증시 영향으로 우리 주식시장도 개장과 함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내일 유가족 출국...파병 논란 점화
아프간에서 숨진 윤 병장의 시신 운구를 위해 합참 영현 인수단과 유가족들이 내일 아침 출국합니다. 파병 논란이 다시 거세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 남측 대표단 '2·13합의 이행' 촉구
남북 장관급 회담이 오늘 이틀째를 맞아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2.13 합의의 신속한 이행과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공사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 노 대통령, 오늘 열린우리당 탈당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열린우리당을 탈당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당원들에게 어쩔 수 없이 탈당하는 심경을 담은 편지를 발송했습니다.
▶ 경상수지 5개월만에 적자 전환
지난달 경상수지가 5억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다섯달만에 적자 전환했습니다. 교역조건 악화에 따라 상품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 검찰 "피해자 위증강요 없었다"
검사가 위증을 강요했다는 제이유 납품업체 피해자의 주장에 대해 특별 감찰을 벌인 검찰은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위증 강요나 강압수사는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서울 재건축 6개월 만에 첫 하락
분양가 상한제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으로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월간 단위로 6개월만에 처음 하락했습니다.
▶ 모범수 687명 3.1절 특별 가석방
법무부가 3.1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687명을 특별 가석방 했습니다. 가석방 대상에는 10년 이상 장기 수형자와 노약 수형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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