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간 기계분야에 종사한 하 대표는 대기 중 먼지, 가스 등 유해물질을 모아서 제거하는 장치인 집진기 등 맞춤형 환경설비를 개발해 포스코, 두산건설,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하대표가 개발한 집진기는 기계 위에서 빨아들인 유해물질이 아래로 내려가며 필터를 거치도록 설계해, 기존 집진기로는
하 대표는 "어떤 업무든 재미있게 했던 게 성공 비결"이라며 "뭐든 재미있게 하다 보면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거기에서부터 경쟁력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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