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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마감, "공식 결과 집계 中"…누가 압도적?

기사입력 2014-05-22 21:22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 사진=MBC 제공
↑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 사진=MBC 제공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마감, "공식 결과 집계 中"…누가 압도적?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MBC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가 마감됐습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택2014' 공식적인 출구조사 결과는 현재 '무한도전' 팀에서 집계 중이며, 차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한도전' 측은 "투표 진행 중 기사를 통한 출구조사 공개는 선거법에 저촉되며, 시청자분들이 방송을 통해 흥미롭게 보실 수 있도록 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무한도전' 9주년을 맞이해 향후 10년을 이끌 중심인물을 선정하려는 취지로 꾸며졌습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묻기 위해 온·오프라인 선거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의 공약 홍보와 토론을 벌여 관심을 받았습니다.

후보 '나' 정형돈은 시청률 재난본부를 설치하고, 방송에서 한 약속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 개그감이 떨어진 멤버를 위해 개그 갱생 연수제 실시하며 개그 유통기한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후보 '다' 유재석은 대책 없이 늘어나는 예능 프로그램의 시간을 정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시청 앞 곤장을 설치해 잘못을 저지르면 따끔하게 맞는다는 공약도 인상적입니다.

후보 '라' 노홍철은 멤버들의 사생활을 공

개하고, 시청자를 집으로 초대하는 등 소통 방송을 추구합니다.

앞서 지난 17일, 18일 양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총 8만 3,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방송 기대할게요"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뭔가 진지해져"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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