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을 빠져나가 현재 서울에 있는 신도 집 등에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20일 "유씨
검찰은 전국 6대 지검에 강력부와 특수부 검사 및 수사관 등으로 구성된 검거반을 편성해 유 전 회장을 쫓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