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1년 중 5월에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에는 꽃가루나 강한 자외선, 금속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피부 노출이 증가돼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 최근 5년간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1년 중 5월에 전월 대비 가장 크게 증가(평균 24.3%)한 후 8월까지 증가세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9월부터는 야외활동 시 신체 노출부위가 적어지면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알레르겐)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줄어들기 때문에 진료인원이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피부에 접촉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접촉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조심해야겠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왠지 가렵더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5월에 특히 심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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