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금정역, 전동차 전기절연장치 터져…현재 11명 부상
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나 소방인력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지하철 4호선 금정역 내에서 폭발음과 더불어 연기가 피어올라 인근의 소방서에서 소방인력이 대거 투입됐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폭발음에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금정역에서 상행선 당고개방면 전철 운행이 20여분 중단됐다 30분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