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실시간 뉴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수색 작업 현황/사진=MBN |
'세월호 실시간 뉴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수색 작업 현황'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수색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7일 오전 브리핑에서 "수색이 장기화하면서 선체의 붕괴 위험이나 약화 현상 때문에 격실 진입이 자유롭지 못한 점이 수색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선체 약화 현상이 나타나 붕괴 위험을 보이는 곳은 6곳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선체 약화 현상으로 통로가 막히면 우회로로 접근하거나 막힌 곳의 장애물을 적극적으로 치우는 방법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잠수사들은 시야 확보가 안되기 때문에 격실에 들어가면 손끝 감촉에 의존해 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책본부는 2차 수색에서도 기존 1개월여의 1차 수색에서 64개 격실을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잔류 추정 가능성이 있는 격실을 선정해 확인 수색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세월호 사고를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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